[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도심항공모빌러티(이하 UAM) 산업이 대구에서 전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이륙 준비를 한다. 대구시와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는 10월 27일(목) 제6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과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UAM 서비스 분야를 실증-시범도시-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도심 내 항공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행해 나가는 한편,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도심과 도심 간 지역항공모빌리티 서비스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목표다. 실증단계(2023~2025년)에서는 SK텔레콤 및 한화시스템 등 K-UAM 컨소시엄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 엑스코에 참가하고 가상 비행 시나리오 검증, 서비스 노선 개발 등 실증을 추진하는 한편 비행 테스트베드, 관제센터 등 실증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美 조비애비에이션(Joby Aviation)과 협력해 UAM 서비스 전반 운영과 UAM 전용 상공 통신 네트워크 등을 담당하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관람객들을 불편을 해소와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편의시설인 푸드존 ‘기파랑’을 오픈 했다. 푸드존 ‘기파랑’은 다양한 먹거리부족과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에 기존 컨테이너 매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68㎡(50평) 규모의 단층 철골구조로 지어졌다. ‘기파랑’에는 편의점 입점과 함께 40여 석의 테이블을 설치, 관람객들이 휴식과 함께 라면, 과자, 음료수 등의 먹거리를 구입해 먹을 수 있다. 기파랑이 문을 열자 아이동반 관람객은 물론 학생단체들도 몰려드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주엑스대공원은 올해 초 실시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먹거리 및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먼저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2곳에 의자교체 등 시설물을 보완했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문화센터 내에 무인편의점도 새롭게 설치했다. 문화센터 1층 갤러리 옆 72㎡ 공간에 들어선 무인편의점에는 음료와 과자류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 3대와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6세트 등을 갖추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대표는 “푸드존 ‘기파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7일(목)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3년만에『제23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다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장애인친선교류대회는 코로나 영향으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다시 만나게 된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한자리에 함께 모여 장애와 지역적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우정으로 하나되기 위한 어울림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예술단의 무용 퍼포먼스와 화합을 이미지화한 샌드아트, 양지역 구화(區花)를 모티브로 한 문화행사와 문화탐방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는 1997년부터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가 양 지역을 서로 오가며 개최해 올해로 23회를 맞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대구 달서구에서 개최했다. 특히 행사장이 있는 송현1동은 영호남 교류의 시발점이 된 소중한 곳으로 도로명까지도 송현동에 있는 중흥로(광주 북구 지역명칭)와 광주에 있는 송현로(달서구 도로명)를 서로 명명해 지금까지 사용하는 등 그 인연은 아주 특별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은 물론,다시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대유행. 예측할 수 없는 변이가 더욱 강해진 감염력과 함께 등장하며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오미크론 변이도 300여 종에 달하는 상황. 제각기 다른 이 변이를 꼼짝 못 하게 할 만능 치료제가 등장할 수 있을까?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 연구팀은 변이에 스스로 적응해 더 강한 효과를 내는 맞춤 성장형 코로나19 중화제를 개발했다. 이 중화제는 바이러스의 진화를 역이용해, 변이가 거듭될수록 더 우수한 효과를 내도록 설계됐다. 오승수 교수는 “변이 발생에 맞춰 더 우수한 성능을 갖도록 스스로 진화하는 중화제 개발 플랫폼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통합과정 이민종 연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나 한타바이러스 등 다양한 형태의 치명적 바이러스로 인한 차세대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 권위의 다학제적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26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이 연구는 삼성전자 미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지역 전기자율차 부품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업종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선진사 전기자율차(BOLT EV) Teardown* 행사 및 국내외 선진사 전동화 모듈** 전시회를 10월 27일(목), 28일(금)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A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는 전기자율차 Teardown 행사는 해외선진사 전기자율차 핵심부품을 분양하고 관련 테스트 결과를 지역 자동차 부품사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 차량의 선정을 위해 기업들의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전기자율차 선진사인 GM의 BOLT로 정했다. 참여 업체들에 Teardown 행사 목적을 설명하고 전기자율차 핵심 부품들을 벤치마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양한다. 분양을 받은 업체들은 1달 동안 부품 성능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에 제출해야 하며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그 결과를 수집해 전기자율차 핵심부품 성능 DB를 구축해 기술 정보가 필요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게 제공한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전동화모듈 전시회는 지역 전동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이윤학)이 27일, 국내 최초로 바이백(Buyback:기업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는 ‘BNK 주주가치액티브 ETF’를 상장하고 ETF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BNK자산운용의 ‘BNK 주주가치액티브 ETF’는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및 고배당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로, 시장에서 기업이 주주들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의 척도로 나타나는 ‘주주수익률(Shareholder Yield, 배당수익률+자사주매입률)’에 중점을 두고 주주친화적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기초지수인 ‘FnGuide 주주가치 지수’는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대형주 중 주주수익률 상위 기업들로 구성되며, 이에 더해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한 공시수량 대비 실제 매입량을 뜻하는 자사주 취득률도 함께 고려한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BNK 주주가치액티브 ETF는 초과수익 전략을 바탕으로 기초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주주환원을 위해 주가부양책으로 활용하는 액면분할, 무상증자, 자사주 소각 등의 이벤트를 투자로 연결해 차별화된 성과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4일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공약 사업 주관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위촉식 및 첫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구민 참여를 통한 공약 추진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공개모집을 실시하였고, 최종 15명을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평가단은 민선8기 구청장 재임기간 동안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변경 시에는 적정 여부를 심의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공약실천 계획안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11월에 공약을 최종 확정하여 남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이행상황을 분기별로 공개하여 공약사업 실행력 강화와 주민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평가단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공약이 공정하고 성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이 시간이 참된 공약 실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사업은 ▲프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참석해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은 1994년 창설돼 현재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된 교육 관련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가진 조직이다. 이번 세계총회는 IAEC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으로, 교육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온 회원 도시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세계총회에 초청된 경주시는 해외 시장들과 국내 평생학습도시 시장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는 시장단 원탁회의 발표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균형 학습 인프라 조성 및 지원’에 대한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원탁회의에서 주낙영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소개하며 “비문해자(非文解者)와 장애인, 고령층 등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비롯해 접근성 제고, 디지털 실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릉군은 지난 26일, 2013년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415,180명을 넘어 42만 번째 입도객을 맞이하는 이벤트 행사를 울릉 사동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관광역사의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행사로서, 지난 메르스·세월호 사태를 거쳐 코로나 19까지 어려운 관광 환경을 극복하고, 역대 최다 관광입도객 기록을 세운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울산광역시에서 오신 윤기철 씨로, 2박3일의 가족여행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42만 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고, 42만 1번째 관광객은 부산광역시에서 온 부산해양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37명이 당첨됐으며,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승선권(울릉크루즈 후원) 등이 제공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먼저 42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윤기철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결실은 울릉군민의 관광발전의 대한 열망과 민관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라고 말했으며 “현재 울릉도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해진 여객선 취항과 향후 개항할 울릉공항시대에 맞추어 섬 관광 자원·상품·시설 개발 등 관광인프라 구축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10월 25일 저녁 대구 북구 매천동 소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출하자와 유통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복구 및 지원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6일 오전 8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시 관련부서, 소방본부, 북구청, 강북경찰서, 공공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어 11시에는 화재피해 유통종사자와의 대책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 날 회의에서 “신속한 피해회복과 도매시장 정상화를 위해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달라”면서,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우선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사고 대책반(총괄반․응급복구반․상인지원반)’을 즉시 구성해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신속한 시설복구와 지원책 마련을 위한 기관별 주요대책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유통종사자와의 대책회의에서는 임시경매장과 점포를 최대한 빨리 마련해 신속하게 영업을 재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9월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49재 추모식이 10월 26일 봉정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봉정사 주관으로 거행됐다. 1999년 봉정사를 다녀간 여왕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봉정사에서는 여왕의 서거 직후부터 봉정사 대웅전 안에 추모공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49재를 맞아 여왕의 명복을 빌어주는 추모식을 거행하게 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김형동 국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 본부 의성 고운사 주지스님과 여러 스님들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불교의 기본적인 의식인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헌다, 헌향, 법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봉정사의 호성 주지스님의 추모사와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영국대사, 국회의원 등 내빈들의 조사(弔詞)가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조사에서 “여왕님께서는 영국의 상징이셨고 소프트 파워로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가치있는 삶을 사셨다. 23년전 방한 중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을 찾아 안동시민들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하셨다”라며 “누군가가 기억하고 있다면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다. 여왕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25일 오후 리더스포럼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과 박국서 리더스포럼 이사장, 이정협 원우회 회장 박관열 고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MOU서명식, 장학증서 전달, 기념촬영 및 기념품 교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요협약 내용은 △리더스포럼 회원(가족) 및 임직원에 대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리더스포럼 회원(가족) 및 임직원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요금 할인 △기타 상호간 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반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서 리더스포럼은 (재)문화엑스포 팀장급 이상 1명을 울산 리더스포럼에 매 기수 장학생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국 1,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스포럼은 다양한 환경과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위해 2030부터 5060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회원들에게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미래 역량강화를 위해 박국서 이사장의 주도로 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박정희대통령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는 『박정희대통령 43주기 추모제·추도식』이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10.26(수) 10:30 구미 상모동 생가에서 추모객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추모제례 초헌관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박동진 이사장이 참여했고, 추도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추도사 낭독, 현악4중주 “님이 오시는지” 추모공연과 기관장, 시도의원, 파독광부·간호사협회 대표 등이 헌작하며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구미지역을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도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구미가 우뚝 설 수 있도록 41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을 건립하여 님의 유산을 이어나갈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지속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추모객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