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8월 29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기초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0일 호산대에 따르면 물리치료과 재학생 20명이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를 방문하여 사체 해부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인체를 이루고 있는 여러 계통들의 구조와 기능을 직접 살펴보고 학습함으로써 물리치료의 전공기초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인체해부학 실습을 통해 시신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호산대학교 핵심역량인 공동체 의식의 윤리의식과 인성 또한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웠던 해부학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전공교육 만족도의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다양한 전공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해부학 실습이라는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또한 우리대학의 비전인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수준 높은 전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에너지산업 전시회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삼성SDI는 ▲SBB ▲UPS ▲각형 ▲USA 프로덕션(Production) ▲어워드(Award) 등 5개 전시 존(zone)을 구성하고, SBB(Samsung Battery Box) 신제품을 비롯해 고출력 UPS용 배터리 및 독보적인 각형 배터리 기술력 등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을 겨냥해 'All-American, Proven & Ready(올 아메리칸, 프루븐 & 레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국 현지 생산 역량과 차별화된 ESS 기술력을 강조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미국 현지 생산' 신규 SBB 라인업 첫 공개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SBB 존'에 전시된 차세대 SBB 제품 'SBB 1.7'과 'SBB 2.0'이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된 이들 제품은 내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다. SBB 1.7은 에너지밀도가 향상된 삼원계 NCA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계절과 지역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 사고와 주요 이슈 사고를 시민이 직접 신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호우와 태풍 관련 신고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 등으로 △빗물받이 막힘, 붕괴‧강풍 위험, 하천 제방 유실 △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소화시설 미정비 △인파 밀집 우려, 안전관리 미흡, 전기시설 방치 △안전수칙 미준수, 건설현장 위험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시민 생활과 관련된 모든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가능하며, 앱과 홈페이지의 퀵메뉴를 활용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긴급 상황은 112(경찰)나 119(소방)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가을철 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5(Vitafoods Asia 2025)’에 참가해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K-Health W.A.V.E’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 건강기능식품 과학적 인정 제도의 특징을 비롯해 주요 기업 원료 및 제품을 전시하며 한국 산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홍보관을 통해 제도적 기반부터 최신 제품 동향까지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전반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홍보 세미나(Technical Presentation)가 열려,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인정시스템과 연구 성과, 신기술을 발표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제품과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명수 건기식협회 회장은 “글로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10일 보건교육장에서 ‘9월 아가튼튼행복맘 임산부 프로그램’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임산부 25명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어용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출산을 앞둔 가정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방법을 전했다. 강의는 △신생아 영양 및 위생관리 △아이와의 상호작용 방법 △아픈 아동 관리 요령 △신생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신체 계측, 활력징후 측정, 응급상황 대처)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임산부는 “출산 직후 꼭 필요한 내용을 전문가에게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니 아기 돌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위기 상황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신생아는 한 가정의 시작이자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출산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가 신규 바이오슈트 ‘아비터’ 업데이트를 앞두고 24일까지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4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바이오슈트 ‘아비터’는 근·중거리 딜러로, 주력 무기인 검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며, 원거리 포스 공격도 함께 사용해 다양한 공격 임무 수행에 적합하다. 이용자들은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사전등록은 물론, ‘아비터’ 소개 영상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 시 ‘희귀 선물 상자’, ‘영웅 선물 상자’, ‘아비터의 증표’, ‘무기명 신용 주화’, ‘고품질 업그레이드 키트 선택 상자 2’ 등이 포함된 ‘전장 필수 보급품’ 성장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사전등록 특별 보상은 24일 업데이트 이후 10월 22일까지 계정 우편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계정당 1회 수령 가능하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니어 건강리더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현장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건강리더는 위드케어 사업의 핵심 인력으로 경로당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걷기·체조 등 신체활동 △치매 예방 △영양교육 및 체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스포츠지도사가 건강리더가 운영 중인 동아리를 직접 방문해 지도 과정을 관찰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 1대1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건강리더들의 지도력과 자신감이 높아지고, 어르신 맞춤형 운동의 질도 향상됐다. 경주시보건소는 9월 중 운영이 미흡했던 5개소와 미참여 동아리를 재방문해 추가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동아리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현장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현장형 교육을 통해 건강리더들이 실제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황룡원에서 ‘제11회 경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이성국) 주관으로 열렸으며, 회원과 수상자, 후원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신장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주 3회 투석치료와 합병증 위험 속에서 경제적‧사회적 제약을 안고 살아가는 신장장애인의 현실과 고충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투석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25년 이상 장기투석을 이어온 모범 회원들에게 건강상이 수여돼 재활 의지를 북돋았다. 부대행사로 열린 건강세미나에서는 ‘투석환자의 식이요법’을 주제로 신장장애인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 경주지부는 그동안 신장병 예방 캠페인, 상담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신장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을 지원해 왔다. 경주시는 신장장애인 종합상담실 운영, 복막투석실 지원, 장기기증 홍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시각장애 고객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이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기반 일회용 비밀번호 발생기(Voice OTP, 이하 “음성OTP”)’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음성OTP는 실물OTP에 연결한 이어폰을 통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숫자 식별이 어려운 시각장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OTP이다. 음성OTP 이용을 원하는 시각장애 고객은 전국 Sh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영업점 거래나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 뱅킹(파트너뱅크 앱) 이용시 인증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이 밖에도 점자통장, 계약서류 점자번역 서비스, 계약서류 음성변환 서비스 등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이 불편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청 육상팀(감독 최요환)이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 열린 일반부 여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경주시청 김한나 선수가 5.78m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2차 시기 5.62m, 3차 시기 5.78m, 5차 시기 5.69m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뽐냈다. 해당 종목 1위는 안동시청 유정미 선수(5.97m), 3위는 청양군청 이희진 선수(5.68m)였다. 둘째 날 열린 일반부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는 경주시청 김민혁 선수가 14.55초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서 안산시청 김경태 선수가 13.97초로 우승, 과천시청 황의찬 선수가 14.05초로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주시청 육상팀 소속 김민혁, 김한나, 염종환, 문성빈 선수가 출전해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며 경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는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준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안정적인 훈련 여건 속에서 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선발해 운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평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채용 공고와 접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면접과 체력 측정을 거쳐 최종 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될 인원은 주간조 38명, 야간조 6명으로 나뉜다. 주간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조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한다. 산불 발생 시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지상 진화를 담당하며, 총 8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예방진화대는 평소에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입산 통제구역 단속과 불법 소각 행위 차단이 주된 업무다. 또 영농부산물 순회 파쇄를 통해 불씨 위험 요소를 줄이고, 주민과 등산객 대상 홍보 활동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최일선 조직”이라며 “예방과 진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해 소아암 아동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에 거주하면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 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환아 가족이 치료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 앞 우리집」사업은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환아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환아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아동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사랑기금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생활 전반을 보듬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료비·심리상담비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1년부터 △치료비 △심리상담 △쉼터 운용 등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치매노인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미래 교통혁신을 선보였다. 시는 10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차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세계인을 맞이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7월부터 시험운행을 거쳐 정식 운행을 준비해 왔다.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에 앞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시승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지역 기관‧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며 AI 기반의 주행 시스템, 실시간 센서 인식 기술, 정류장 자동 정차 기능 등 첨단 기술을 확인했다. 정식 운행에 투입된 차량은 19인승 A형 1대(KGC 090)와 8인승 B형 2대(ROii) 등 총 3대로, 12월 31일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5일 하루 7회씩 운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 교통정보센터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승차도 가능하다. 승강장 안내판과 QR코드를 통해 탑승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