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y Zinoviev)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경북도도 국내외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데 큰 귀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러시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과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꼭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지노비예프 대사는“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답했다. 지노비예프 대사 일행은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과 오찬을 마친 후 앞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방문해 ‘KOREA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토마토, 오이, 멜론 등 주요 원예작물 재배시설 주변의 잡초에 감염된 주요 바이러스 조사를 했으며, 1차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재배지 주변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월동 전 조사를 통해 냉이에서 배추에 심한 피해를 주는 배추황화바이러스(BrYV)가 검출됐고, 별꽃에서는 박과 작물에 문제가 되는 박과작물퇴록황화바이러스(CCYV)가 검출됐다. 냉이와 별꽃 이외에도 작물의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잡초로는 개망초, 지칭개, 쇠무릎 등이 알려져 있다. 작물을 심기 전에 바이러스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잡초를 제거해야 일차적 예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가시박은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박과작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박과작물퇴록황화바이러스(CCYV) 등의 감염주율이 13.5~100%로 나타났다. 이러한 바이러스들은 오이, 참외, 멜론 등 박과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재배시설 주변에 서식하지 못하도록 생육 초기에 뽑아내거나 제초제를 살포해야 한다. 류정기 농식품환경연구과장은 “기온상승에 따라 작물의 바이러스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해 전염원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관리소는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숲 해설, 유아 숲 교육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치고 바쁜 생활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유아 숲 교육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의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수목원관리소에서 운영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 숲 교육에 참여한 일반인과 유아는 총 2만 462명이며 총 1,839회에 걸쳐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도 산림청 ‘2025년 산림교육 운영 사업 지침’에 따라 참여해 계층 확대와 ‘찾아가는 숲 해설’ 등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일반 국민 누구나 경상북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방문 3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현장에서 실시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포항시 또는 인근 유아 보육 기관은 경상북도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와 송언석 국회의원실, 김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 서부권(김천)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55억을 확보했다. ‘서부권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48억원(국비 95억원, 지방비 253억원)을 투입해 舊 김천경찰서 부지에 기업 입주실, 창작물 제작실, 전시체험, 테스팅 시설, 업무지원 등 각종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공간 역할을 한다. 신청사 이전 후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舊 김천경찰서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콘텐츠 향유 및 초기 창업, 중소 콘텐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창·제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김천시는 2024년 5월 조성부지 결정 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행안부 수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승인’ 통보를 받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지난 12월에는 시의회에 공유재산 심의·관리계획 승인을 받는 등 사전절차도 이행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실시설계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산림청, 도내 국립공원과 군, 경, 소방 등 관계 기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협의회는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과 함께 4월에 시행 예정인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앞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후 여건과 산불 현황에 대한 대구지방기상청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설명으로 시작된 회의는 경북도 산불 방지 종합대책, 관계기관별 대형산불 발생 시 주요 임무 구체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강수가 적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이번 봄철이 30년 중 10번째로 산불 위험이 큰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대형산불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산불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요 원인별 예방 대책 마련과 기반 조성, 경북형 초동 진화 체계 구축 및 공조 체계 강화, 첨단과학 기반 산불감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2023년 교육부 글로컬 대학으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선정되어 제시한 대학 혁신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 교육부와 관계 기관 관련자, 지역 인사,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통합 이행협약 체결, 대학 이상 선포, 국립경국대 UI 소개,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통합 이행협약은 교육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함께 체결하고, 이를 통해 통합 이후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진리, 성실, 창조’의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를 교육 목표로 한다. 또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특화주거용지 내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부지에서 본격적인 공사를 기념하는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박성만 도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국 최초 은퇴과학자를 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북도는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인한 범국가적 위기 도미노 확산을 저지하고 지방정부 스스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통한 생존의 해답을 찾기 위해 은퇴과학자의 잠재력을 활용한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을 구상했다. ‘K-과학자마을’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내 검무산을 등지고 호민지를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이상적 입지에 은퇴과학자의 거주와 연구, 후학 양성, 창업 등을 융합해 하나의 단지에서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독형 주택과 공유사무실, 콘퍼런스홀,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인문·자연·기술 융합으로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K-과학자마을은 세계적 거장 승효상 건축가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해 시대와 세대가 변해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지난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단 신규회원 위촉식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상담자원봉사단은 지난해 타로상담 및 봉사활동(13회, 2,250명), 심리검사 (7회, 375명), 학교폭력예방교육(34회, 1,020명), 성교육(21회, 137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24회, 84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회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존 회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해 상호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월례회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 활동 보고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봉사단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신규회원들을 포함한 상담봉사자들이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위촉식은 단순히 신규회원을 맞이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센터가 지향하는 청소년 복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합류한 봉사자들과 함께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및 복지 지원 활동을 펼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일 제1회 원데이클래스 ‘커피가루로 향초와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한 번쯤 고민했을 커피 찌꺼기의 활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커피가루를 활용해 친환경 향초와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며, 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총 4만 원 중 참가자가 2만 원을 부담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향초와 화분을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본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창의적인 업사이클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참가자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배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데이클래스는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639-7653)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10일부터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종자기능사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술자격증으로, 종자 생산과 관리 능력을 인증하는 자격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채소, 화훼,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의 종자 채취, 정선(선별), 저장, 품질 관리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우수한 품질의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격증반은 지난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3월에는 종자의 종류, 재배 방법, 저장 및 품질관리, 관련 법규 등을 다루는 필기 교육이 진행되고 5월에는 종자 정선, 발아 시험, 저장 및 관리와 관련된 필답형 실기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 농업인 양성을 통해 영주시 농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협동조합은 2021년 1월 국토부의 인허가를 획득해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과 함께 설립되었으나 이후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과 조합원 수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재)창립총회에서는 ▲조합임원 선출 ▲조합 정관 개정 ▲ 공동이용시설 운영, F&B 서비스사업, 복합문화 공연장 운영 등 3개 사업분과 조직구성을 통해 조합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25년 준공 예정인 ‘더이음어울림센터’ 운영 주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영주시는 앞으로 ‘영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조합의 내실을 다지고, ‘더이음어울림센터’ 운영에 필요한 역량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합이 자립적으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역세권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때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구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활력을 위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통계청이 주관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됐다. 통계청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 실시계획의 적정성 △조사 홍보의 적극성 △취약지역 동행조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고,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유관기관 협조, 현장 조사 지원 등을 통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조사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불응 가구 없이 조사를 완료했으며, 시 대표 홈페이지 및 IoT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 홍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조사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조사의 성공적 마무리는 시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요원들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 관리를 통해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풍기읍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보물찾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1억 원 모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풍기읍 역세권 지역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방문객들은 최신 디지털 실감 기술(NFC, QR, AR)이 접목된 ‘디지털 보물찾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풍기 지역 내 상점이나 주요 장소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상을 받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 요소 적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총 1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모집하며, 기부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서버 구축 △보물찾기 프로그램 운영 △실감형 보물 조성 △홍보 및 방문자 리워드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www.wegive.co.kr)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