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내는 움직임의 예술, ‘제15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Duo Dance Festival, DDF)’이 오는 5월 7일(수)부터 6월 1일(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4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전통과 동시대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각 주차별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담은 무대가 펼쳐지며, 국내외 20여 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 페스티벌 대상 수상 팀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유일의 소극장 무용 장기 공연이자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국제2인무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한국, 일본, 몽골,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무용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2인무 무대를 선보인다. 매주 일요일 공연이 끝난 후 라운드 테이블 부대행사가 마련돼 공연자, 관객, 비평가, 연출가 등이 함께 모여 공연에 대해 모니터링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이 시간은 공연을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무용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게 만드는 교감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 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섯번째 팝업스토어 <2025 야육대: 야채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야육대)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상점 테마가 아닌 바쁜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운동회 테마로 새롭게 리뉴얼됐으며,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존과 굿즈샵으로 나뉜다. 체험존은 대형 양파쿵야, 새롭게 등장한 반계쿵야, 시상식 포토존 등 쿵야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종목의 챔피언인 쿵야즈에게 도전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가 마련된다. 미션은 ▲양파쿵야의 야채스타 눈싸움 ▲주먹밥쿵야의 할 일 떠안기 ▲샐러리쿵야의 빌런 슈팅 ▲무시쿵야의 칼퇴 런 총 4가지로, 양파쿵야와 눈싸움, 주먹밥쿵야 골대에 할 일 주머니 넣기, 스트레스 요인 과녁 명중, 스텝퍼로 게이지 채우기 미션을 성공하면 다양한 보상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쿵야 레스토랑즈와 콜라보 중인 ‘하이트진로 켈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과 공동연구 중인 EGFR(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AACR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손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EGFR 내성 돌연변이를 가진 가진 가진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Cell Lung Cancer)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2073(IN-207039)’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EGFR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최신 연구 성과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SC2073(IN-207039)’의 새로운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 공공시설 운영자에 대한 과도한 신상정보 노출을 차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서 운영자 정보는 시설물 내부에만 게시하도록 하고, 외부 게시 의무를 없애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과 운영자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특히, 외부 게시 조항과 함께 별지 서식(제7호)도 같이 삭제되어 행정 실무 간소화와 개인정보 보호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최민규 의원은 “시설물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내부 게시만으로도 충분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면서도 공공의 알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자의 권리 보호도 행정이 책임져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서울시가 앞으로도 정보 공개의 기준을 더 정교하게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도상영업시설물 운영자는 더 이상 신상정보를 외부에 부착하지 않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하였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하였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 권도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하였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하였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시고 성금을 통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축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귀농협회(회장 최봉석)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4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전달해 주신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영양군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귀농협회는 영양군 귀농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1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영양군으로 귀농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미국 뉴욕시 방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미국 뉴욕시의 금산인삼 뉴욕 물류센터 오픈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을 홍보했으며 미국 리버티그룹과 금산 지역 기업 3곳과 다자간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금산인삼직판매장의 수입·도매자인 리버티그룹은 1800개 마트 및 아마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곳을 통해 지금까지 금산 지역의 16개 업체가 46억 원을 초과하는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금산군-리버티그룹-관내 3개 기업의 다자간 수출협약을 통해 군은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미국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 및 개선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시아계 인구가 밀집돼 있고 한인 상가 밀집 지역으로 경제활동의 중심지인 퀸즈지역 플러싱의 K-인삼하우스 매장 오픈 예정지 입지 여건도 확인했다. 특히, 현지 언론을 통해 금산을 소개했으며 금산인삼의 역사성·전통성·효능을 알렸다. 또, 금산인삼요리의 효능을 설명하고 금산쌀의 우수성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이 외에도 교민과의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퀸즈한인회 및 미동부 충청도향우회와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년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약 29조 2천억 원에 달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학생 기준 전국 평균 47만 4천 원을 크게 웃도는 67만 3천 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기준으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78만 2천 원에 달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무려 102만 9천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서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처럼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참고서, 전자책 등 도서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 장서각은 2025년 온라인 특별전 ‘봉모(奉謨), 조선을 움직인 지혜의 이정표’를 28일(월)부터 장서각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특별전 ‘봉모, 오백 년 조선왕조의 지혜’에 소개됐던 유물을 새롭게 디지털화해 총 90건의 유물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봉모당에 소장된 자료를 통해 조선의 국왕들이 후대에게 전하고자 했던 통치 철학과 교훈을 담은 전적(典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모당’은 정조가 조부 영조의 정치적 지침과 교훈을 소중히 보관하기 위해 궁궐 안에 설치한 공간으로, 이후 역대 국왕의 어제(御製, 임금이 직접 지은 글)와 어필(御筆, 임금이 직접 쓴 글) 등을 수집하며 왕실의 전문 서고 역할을 하게 됐다. 현재 이 자료들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존되어 있다. 장서각은 매년 온라인 전시를 개최해 귀중한 기록유산을 국민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봉모당에 소장된 주요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 국왕의 통치 철학과 지혜를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조명한다. 제Ⅰ부 「근학(勤學), 학문을 부지런히 함이라」에서는 국왕이 학문에 전념하고 경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5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위한 리뉴얼된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활용한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AI 비밀 본부 체험관'은 오픈 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으며, 어린이 만족도 98.1점으로 전체 체험관 중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키자니아와 협업해 2010년도부터 테마파크 내에 삼성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키자니아 서울, '갤럭시 S25 시리즈' AI 기능 기반 신규 스토리 추가 삼성전자는 리뉴얼을 통해 'AI 비밀 본부 체험관'의 콘셉트를 하늘을 나는 '비밀 제트기'에서 바다를 누비는 '비밀 잠수함'으로 새단장하고, 체험폰은 '갤럭시 Z 폴드 6, 갤럭시 Z 플립 6'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로 교체했다. 삼성전자는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기능인 ▲AI 에이전트 ▲오디오 지우개 ▲삼성월렛 디지털 키 ▲퀵쉐어 등 갤럭시에 특화된 기능을 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이 '홈플러스 사태' 관련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신용 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 관련 대주주 MBK파트너스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28일 오전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MBK파트너스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홈플러스 본사와 관련자들 주거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는 신용 등급 강등이 예측된 상황에서 기초유동화증권(ABSTB)을 발행하고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앞서 홈플러스 카드 대금 ABSTB를 발행한 신영증권과 이를 판매한 하나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은 홈플러스와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비롯한 홈플러스 경영진,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금융감독원도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사기적 부정 거래를 한 의혹이 있다고 보고,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MBK파트너스 검사와 홈플러스 회계 감리 등으로 실체 규명에 나설 방침이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경찰 순찰차가 음주 의심 차량을 추격하다 가로등과 펜스를 들이받아 경찰관 3명이 다쳤다. 2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40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도로에서 마산지구대 소속 순찰차 1대가 가로등과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3명이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순찰차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 받고 출동해 추격하다 우회전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한 차량은 인근 폐쇄회로 영상 등을 통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