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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리얼리티,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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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TV가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될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은 9명의 스타들이 팀을 나눠, 3박 4일간 세일즈 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경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C 김구라가 사회를 보고 배우 이재룡,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데프콘, 배우 심형탁, 가수 은지원, 배우 손태영, 개그맨 박나래, 가수 딘딘, '카라' 허영지가 출연한다.

이들 9인은 세일즈맨이라는 직업을 진정성 있게 체험한다. 또한 '잘 벌고 잘 쓰자'라는 모토로 시청자들에게 각자 돈에 대한 철학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심형탁은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후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고, 2015년 가장 '핫'한 러브라인으로 떠오른 박나래와 다시 만난다. 손태영 역시 처음으로 남편 권상우, 두 아이들과 3박 4일간 떨어져서 생활을 하게 되어 관심을 모은다.

출연진은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함께 산다. 첫 번째 팀은 유일한 여성 팀으로 손태영, 박나래, 허영지가 함께한다. 이들은 20, 30대 여성 대표로서 각양각색 소비생활을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두 번째 팀은 20, 30대 청년 팀으로 심형탁과 은지원, 딘딘이 하나로 뭉쳤다. 생활 속 낭비는 절대 허락하지 않는 생활형 절약의 심형탁과 있으면 다 쓰고 없으면 안 쓰는 극단적 소비의 은지원, 주 6일 음주가무를 즐기는 파티 소비의 딘딘까지, 세 남자의 '머니 동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비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머니하우스의 마지막 팀은 이재룡, 데프콘, 황재근이 가세한 중년 팀이다. 다양한 직업군의 이들이 한 데 모인만큼, 다양한 모습의 소비생활을 보여준다. 특히 이재룡의 인맥을 동원한 세일즈가 중년 팀의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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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엿새째 서울 방향 정체 집중…부산→서울 8시간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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