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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교부, 열차운행체계 내년 1월1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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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부터 경부선 KTX 서울-동대구간 운행회수가 9회 늘어나고 김천·구미지역은 4회 확대되는 등 대구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 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철도공사가 여객열차 이용 편의를 위해 2008년 1월1일부터 열차운행체계를 개편·운행하기로 한 이 같은 내용의 사업계획변경을 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변경 내용에 따르면 경부선 KTX의 경우 서울-동대구 구간 운행을 종전 130회에서 139회로 9회 늘렸다. 평일은 96회에서 100회로 했다.
김천·구미지역은 4회에서 8회로 배를 확대했다. 호남선 KTX는 내년 3월 개통되는 용산-광주 구간의 광주지하철 2단계 개통에 맞춰 2회를 용산-송정리-목포 구간으로 변경했다.
일반열차는 장항-군산선이 신규 연결·개통, 기존에 용산-장항까지 운행하던 새마을·무궁화호를 익산(34회), 서대전(8회) 구간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마산·창원지역의 수도권 접근 편의를 위해 대구-마산간 무궁화호를 12회에서 16회로 4회 늘렸다.
한편 철도공사는 철도경영개선을 위해 하루 평균 이용객이 8명 미만인 9개 노선 22개역을 통과역으로 운용효율화에 초점을 두고 정했다. 다만, 휴양·농번기 등 수송수요가 있을 경우 필요시 탄력적으로 정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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