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구름많음동두천 8.0℃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11.5℃
  • 구름많음대전 9.9℃
  • 흐림대구 12.0℃
  • 울산 12.0℃
  • 흐림광주 12.9℃
  • 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9.1℃
  • 제주 11.1℃
  • 맑음강화 7.4℃
  • 구름많음보은 8.4℃
  • 맑음금산 8.3℃
  • 흐림강진군 11.0℃
  • 흐림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EPL]'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본머스와 2-2로 비겨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슈틸리케호의 '캡틴' 기성용(26)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나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스완지 시티는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는 21일 자정(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본머스와의 2015~2016 EPL 13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축구대표팀에 승선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2연전을 모두 소화했던 기성용은 피로를 잊을 틈도 없이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17일 라오스전에서는 골까지 터뜨렸기에 이날 득점에 대한 기대도 컸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무승부에 그친 스완지는 3경기(1무2패)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특히 최근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 3무2패로 부진했다. 올 시즌 성적은 3승5무5패(승점 14)다.

이날 기성용은 레온 브리튼, 존조 셸비와 함께 허리진을 구축해 경기를 풀어갔다. 최전방에는 바페팀비 고미스 대신 에데르가 나서 본머스의 골망을 노렸다.

스완지는 경기 초반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본머스에 고전했다.

스완지는 전반 10분 위험지역에서 카일 바틀리가 걷어낸 공이 기성용을 맞고 상대 선수에게 연결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결국 조슈아 킹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기선을 내줬다.

후반 27분에도 상대 역습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추가골을 내줬다.

수세에 몰린 스완지는 2분 뒤 안드레 아예우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아예우는 셸비의 패스를 감각적은 힐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3분 뒤에는 기성용에게 절호의 찬스가 왔다. 페널티 박스까지 침투한 기성용은 카일 노튼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 발리킥으로 연결했으나 슈팅이 상대 수비수 손을 맞고 굴절됐다. 주심은 고의성이 없다고 보고 휘슬을 불지 않았다.

그러나 스완지는 전반 39분 아예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셸비가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스완지는 후반 들어 공격의 강도를 높이며 역전을 노렸다. 기성용도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득점을 노렸다.

기성용이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내준 크로스는 상대 수비에게 걸렸다. 후반 24분에는 기성용이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 후 아예우에게 패스를 내줬으나 아예우의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스완지는 후반 25분 제퍼슨 몬테로와 질피 시구르드손을 동시에 투입하고 3분 뒤에는 고미스까지 투입해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그러나 본머스의 날카로운 역습에 애를 먹으며 좀처럼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스완지는 안방에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사회

더보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포괄일죄 인정·수익 40% 약정으로 무죄→일부 유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서울고등법원 형사과 형사 15-2부(신종오·성언주·원익선 판사)는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 1심의 징역 1년8개월보다 형량이 두배 이상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김건희 여사의 가장 대표적인 혐의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혐의에 대한 1심에서의 무죄 판결이 2심에선 일부 유죄로 뒤집힌 것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5-2부는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시세조종 행위에 대해 공동 가공의 의사를 갖고 기능적 행위지배를 통해 가담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 ‘시세조종’은 시장에서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형성되는 상장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의 가격을 인위적인 조작을 통해 조종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행위다. 김건희 여사가 2010년 10월 22일∼11월 4일 블랙펄인베스트 측에 20억원이 들어 있는 증권계좌를 위탁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맡기고 수익의 40%를 약정한 것이 유죄의 주요한 근거가 됐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이 사실을 고려해도) 김건희 여사가 권오수 전 도이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