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는 28일 홍콩 메가쇼에 참가한 충북 중소기업 8개사가 250건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33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홍콩 메가쇼는 전체 소비자의 40% 이상이 북미, 남미, 유럽 등으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로 통한다.
메가쇼에 참가한 ㈜생활낙원은 100건의 상담을 통해 87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보소코리아의 아웃도어 와인잔은 18개국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항균 수세미 제조기업인 ㈜인산은 현장에서 구매 계약을 맺었고, ㈜데시존의 습기제거제는 유럽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