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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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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

(3급)▲경영총괄담당관 민재석 ▲서울중앙우체국장 김홍재 ▲서울광진우체국장 이동명 ▲서울강서우체국장 임정수 ▲부천우체국장 정현철 (4급)▲창구망기획담당관 임낙희 ▲노사협력팀장 김낙현 ▲우편정책과장 박진상 ▲국내우편과장 서동 ▲우편신사업과장 김광수 ▲물류기획과장 오기호 ▲우편집배과장 박상태 ▲금융총괄과장 박태희 ▲예금위험관리팀장 이남훈 ▲예금자금과장 박성용 ▲보험기획과장 신대섭 ▲보험개발심사과장 김상우▲보험자산운용과장 신상열 ▲보험위험관리팀장 최충봉 ▲운영지원과장 조정근 ▲동대문우체국장 정지찬 ▲서울금천우체국장 주정균 ▲서울노원우체국장 박주석 ▲서울도봉우체국장 정혁 ▲동서울우편집중국장 장영화 ▲경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조병호 ▲남인천우체국장 변근섭 ▲고양일산우체국장 김동혁 ▲광명우체국장 김태완 ▲부산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김무갑 ▲부산영도우체국장 오후기 ▲천안우체국장 박용규 ▲아산우체국장 조성욱 ▲익산우체국장 이승수 ▲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한우향 ▲전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장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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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