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 주식시장은 6일 닷새 이어지던 상승세를 그치고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8일 공개 예정인 연준의 9월17일 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및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에 초점을 마추고 대기 모드로 들어갔다. 지난주의 저조한 신규 고용 발표 후 연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강해지고 있다.
이날 다우 존스 산업평균은 0.1% 올랐으나 S&P 500 지수는 0.4%, 나스닥 종합은 0.7% 씩 각각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