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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켓 우주여행 최초 발상은 1861년 加 대학총장...우주사학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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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로켓추진체를 기반으로한 우주 여행을 최초로 제안한 사람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30년 앞선 1861년 캐나다의 한 대학 총장이었다고 우주 역사학자 로버트 고드윈이 주장했다.

그는 4일 발간된 " 우주여행을 위한 로켓의 최초의 과학 개념"에서 로켓을 이용해서 우주 공간으로 나간다는 개념은 1861년 온타리오주 킹스턴의 퀸스대학 윌리엄 레이치 총장이 처음 설명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우주사학계는 러시아의 콘스탄티 춀코프스키와 미국인 로버트 고다드가 1800년대 말에 로켓 추진체를 이용한 우주 여행을 과학적으로 처음 제안한 것으로 공인해왔다.

두 과학자는 모두 공상과학 소설가인 쥘 베른의 작품에서 그 발상을 얻었다고 주장했으며 레이치는 베른의 유명한 작품 "지구에서 달까지 "에 나오는 스페이스 건보다 4년이나 먼저 로켓 여행 개념을 발표했다고 고드윈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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