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주식시장은 30일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으나 분기 최종 성적에서 4년 래 최대 손실을 면치 못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은 1.5%(235포인트) 오른 1만6284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9%(35포인트) 올라 1920, 나스닥 종합도 2.3%(102포인트) 뛰어 4620을 각각 기록했다.
중국 경제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으로 이번 3개월 분기 중에 올들어 지금까지 5대 주가 급락이 모두 발생했다.
이날 새 CEO가 창업자를 교체한 랄프 로렌의 주가는 14%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