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정부는 전화와 격변을 겪고있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난민을 돕고 사회 안정을 위해 15억 달러(1조7000억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29일 유엔 총회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올해 시리아와 이라크의 해외 난민 및 국내 피난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지난해의 3배인 8억1000만 달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베는 "식수 제공 및 하수도 개선 등 중동과 아프리카 평화 구축을 위해서 7억5000만 달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