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서 폭발물 3개 터져... 정부군에 밀린 보코하람 소행 추정

URL복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나이지리아의 보르노주 주도인 마이두구리에서 테러범들이 폭발물 3개를 터뜨렸다고 20일 군 당국이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고 군 대변인 사니 쿠카세카 우스만 대령은 말했다.

아직 공격행위를 했다고 나서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차 용의자는 이슬람 극단주의단체 보코 하람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군이 그들이 장악하고 있던 지역을 무력으로 탈환한 이후 게릴라전술로 공격전을 지속해왔다.

우스만 대령은 지난 6년에 걸친 보코하람의 출동로 최소 2만명이 숨지고 210만명의 난민이 전국에서 발생했다고 말하고, 최근의 공격들은 보코하람의 좌절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무함마두 부하리 현 대통령이 취임한 뒤 극단주의자들을 소탕하겠다고 선언한 이후로 보코하람은 1000명 이상을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드와 나이지리아 연합군은 올 상반기에 보코하람이이슬람 칼리프 국가로 선언하고 수개월째 점령했던 지역의 25개 마을을 집중 공격해 탈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