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5일 미국 주식시장은 중차대한 연준 정책회의를 앞두고 강한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거의 10년 만에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인지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상당수는 연준이 인상을 연기시켜 대출 금리를 최저로 유지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회의를 마무리한다.
이날 다우 존스 산업평균은 1.4%(228포인트) 뛰어 1만6599로 끝났다.
S&P 500 지수도 1.3%(25포인트) 올라 197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은 1.1%(54포인트) 올라 4860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