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절도 혐의로 출소한지 1개월도 되지 않은 20대 남자가 또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6일 A(29)씨를(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일대 주택가를 돌며 열려져 있는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B(59)씨 집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하는 등 9차례 걸쳐 모두 4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달 13일 절도 혐의로 만기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