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2.3℃
  • 구름많음강릉 2.9℃
  • 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2.1℃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4.6℃
  • 구름많음광주 5.3℃
  • 구름많음부산 5.0℃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9.8℃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경제

유통업계, 안전먹거리 찾는 고객 늘자 "신토불이" 경쟁

URL복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업계도 우리 농수산물 판매를 늘리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은 국산 농수산물 생산자와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 일부 업체들은 국산 농수산물 중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 명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이마트, GS리테일, 농수산물 공급확대로 안전 먹거리 확보

 이마트는 지난 6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과 함께 '국내 우수 종자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현재 수입 종자 농산물을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 종자로 대체할 수 있도록 국산 종자 농산물에 대한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수입산 슈퍼푸드에 밀려 판매가 부진한 국산 콩 소비를 위해 이마트는 지난 7월 국산 콩 페스티벌을 열고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도 했다.

편의점 GS리테일과 ㈜농협양곡은 지난 1일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우리 쌀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쌀을 ㈜농협양곡으로부터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소셜커머스 쿠팡에서도 우리 농수산물 판매

 쿠팡은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우수 농수산물과 냉동식품 등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쿠팡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식료품은 현재 780여가지다.

쿠팡은 우리 농수산물 판매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지난 6월 MOU를 체결했다.

9월부터 고객들은 양파, 고추, 호박 등 신선한 채소를 비롯해 사과, 배, 감귤 등 제철 과일을 기존 판매가 대비 평균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부터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정육식품은 물론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 우유, 두부, 계란 등 각종 냉장식품까지 우리 나라에서 생산된 안전한 제품을 살 수 있다.

◇안전 먹거리 제공은 물론 명품화 작업도 추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명품화 작업을 추진하는 기업도 있다.

한화 갤러리아는 국산 농수산물 명품화 작업을 추진중이다. 한화 측은 지난 6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우수참여업체 대표들과 상생 MOU를 체결했다.

국산 농수산품 명품화 작업을 위해 한화 측은 ▲디자인 개선 ▲시제품 제작 지원 ▲스토리텔링 등 상품 마케팅과 관련된 지원을 진행중이다.

한화는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아름드리 매장에서 '미녀와 김치'(청양), '한산소곡주'(서천), '사과와인'(예산) 등 85개 지역 농수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화는 예산 사과와인, 일대고춧가루 등은 현재 명품화 작업을 진행한 뒤 오는 12월 서울 63빌딩에 들어서는 면세점에도 입점시켜 판매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뉴시스 기자와 만나 "개인적이고 자기 만족적인 성향을 가진 포미(For me)족들은 같은 가격이면 좋은 상품을 구매하려고 한다"며 "먹거리 부분도 유기농, 국산 등을 구매하려는 성향이 있다. 유통업체가 국산 농수산물 판매를 늘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트, 편의점 등 국내 채널에서 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서준다면 생산자는 판로 개척을 하는 것도 쉬워진다"며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생산자, 판매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병도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할 것임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는 국민의 삶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원내는 그 기조를 법과 예산, 제도로 구현하도록 하겠다”며 “첫째, 국정과제 상황판을 가동하고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 쟁점은 사전 조율하고 일정을 미리 계산해서 책임은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주도 성장 입법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다. 대외리스크에도 국익 중심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고 국민께 약속한 변화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당은 더 단단히 결속하고 정부와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 검증된 실력과 과정 관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드린다. 신임 원내대표에 대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며 “큰 집에서 이제 야당 죽이기 그만하시고 여야가 함께 국민 살리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