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9일 예루살렘 부근의 한 주유소에서 한 팔레스타인 남자가 다른 팔레스타인인들과 함께 한 이스라엘 남자를 흉기로 공격한 뒤 이스라엘 군에 사살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은 서안을 거쳐 예루살렘에 이르는 443도로의 한 주유소에서 3∼4명의 팔레스타인 남자들이 한 이스라엘 시민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 이스라엘 남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이스라엘 군은 부근에 있던 이스라엘 군이 이들의 도주를 막기 위해 한 명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발표으나 그 뒤의 상황은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 미디어들은 그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