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2일 카메룬 북부 도시 마루아의 시장에서 2명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20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한 군소식통이 말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무렵 15세 전후의 두 소녀가 이 도시 시장의 견과류 판매지역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이 익명의 육군 소식통은 신화통신에 제보했다.
이 소녀들은 2013년 이후 카메룬을 고격해온 나이지리아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단원들로 추정되고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2일 카메룬 북부 도시 마루아의 시장에서 2명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20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한 군소식통이 말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무렵 15세 전후의 두 소녀가 이 도시 시장의 견과류 판매지역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이 익명의 육군 소식통은 신화통신에 제보했다.
이 소녀들은 2013년 이후 카메룬을 고격해온 나이지리아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단원들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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