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내리막을 걷는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떨어져 한지리수로 몰렸다.
여론조사기관 MDA는 21일 최근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이 8%인 반면 71%는 그의 정부가 실패한 정부라고 응답했다고 발표했다.
MDA가 4개월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호세프에 대한 지지율이 11%였으며 65%가 그의 정부를 "나쁘다"거나 "두렵다"고 응답했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0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