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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22일 총리공관서 고위 당정청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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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7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오는 22일 총리공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고위 당청회의, 당정청 정책조정회의, 당정회의를 앞으로 여러 각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당청이 불안하면 국민이 불안하다”며 “이제 당청의 화합속에 안정적 인 국정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안정감을 드려야겠다”고 '당청 단결'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그는 사면 문제와 관련 “공무원들이 공무수행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다가 실수해서 징계를 받는 경우가 있다”며 “민원인의 편에 서서 국민 편에 서서 일하다가 생기는 선의의 피해자인데, 이런 공무원들에 대해선 사면을 건의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그간 징계 공무원에 대한 사면은 2003년, 2008년에 각각 있었다”며 “음주운전이라든가 금품수수 등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마땅히 사면에서 제외해야 하지만 민원인 편에서서 문제를 해결하다가 징계를 받게된 경우에는 적극 사면을 해 달라고 건의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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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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