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승엽, 2015 올스타전 팬투표 2차 중간집계서 '1위'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 선두를 달리고 있다.

KBO는 21일 정오를 기준으로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가 유효투표수 154만6637표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승엽은 101만6753표를 획득해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 후보인 팀 동료 나바로를 13만7440표 차로 제치고 최다 득표 경쟁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차 중간집계에서 전체 후보 중 유일하게 50만표 이상의 지지를 받았던 이승엽이 2차 중간집계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전체 최다 득표 2위인 나바로와 함께 나눔 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 1루수 부문 후보인 NC 테임즈(57만5144표)가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6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가 4명, 넥센과 NC가 각각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SK, 두산, 롯데, KIA가 각각 2명씩이며 LG와 kt는 한 명도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2차 중간집계에서 유일하게 1위가 바뀐 부분은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으로 NC 김태군(49만1674표)이 1차 중간집계 당시 선두였던 한화 조인성(47만9255표)을 1만2389표 차로 제쳤다.

두 선수는 전체 포지션 중 가장 적은 표 차이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결과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반면 전체 최다 득표의 이승엽이 독주 중인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은 2위 롯데 최준석(15만2478표)과 80만표 이상의 차이로 가장 큰 격차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번 올스타 팬 투표는 역대 최다 투표수를 기록한 2013년 2차 집계(137만7393표) 대비 약 12.3% 증가했다.

이에 오는 7월3일까지 진행되는 최종 집계에서는 역대 최다 투표수(2013년 221만7846표)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등 업데이트 실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로 자신의 전방에 피해를 주며 상대방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등급 ‘초월’이 추가됐다. 현재 가장 높은 ‘레전드’ 등급의 상위 등급으로, 초월 등급 영웅은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했으며 한 덱에 1명만 편성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콘텐츠 플레이 보상으로 초월 등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아티팩트 세트 추가, 스테이지 확장, 시련의 탑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재화를 활용해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원소술사 강림 이벤트’도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