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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U대회 선수단 '입국서 출국까지' 완벽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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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선수단과 임원 등에 대한 입국에서 출국까지 메르스 완벽보호대책을 세웠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해외 선수단과 임원진의 국내수송에 '안심 교통수단'이 제공된다.

인천·무안·김해공항~광주간, KTX 선수단 전용칸 설치 및 선수단 전용 '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 하루 5차례 운행하는 KTX에 선수단 전용칸을 운영하며 선수단 등의 수송차량(2953대)에는 조직위 안전요원과 교통경찰, 안내·통역요원 등을 배치한다.

선수촌~경기장 이동, 나들이 길에 교통경찰관 또는 전담가이드를 배치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촌 시설과 함께 종합병원 수준의 ‘선수촌 병원’ 및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선수촌 병원에는 내・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안과, 한의과, 스포츠의학과 등 9개과와 물리치료실・임상병리실・입원실(10베드) 등 운영한다.

37개 경기장에 의료진・구급차를 상시 대기시켜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진다. 32개소는 훈련장 인근에 지정병원 운영한다.

WHO(세계보건기구),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관계자가 선수촌에 상주하면서 선수단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세계 젊은이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축제의 대회로 꾸려 나갈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시, 광주시의사회 등 참여하는 `안심U대회 정부・민간 공동대책기구'구성을 통해 세심한 준비와 완벽한 대회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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