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4℃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1.2℃
  • 맑음대전 20.2℃
  • 흐림대구 18.5℃
  • 흐림울산 16.7℃
  • 구름많음광주 17.9℃
  • 구름많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8.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한화 김성근 감독 "욕심 같아선 강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야"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화 이글스는 6월 성적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김성근(73) 감독은 여전히 부족함을 느꼈다.

김성근 감독은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욕심 같아선 상위권에서 강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야 한다. 역전을 한 경기도 있었지만 아쉬운 경기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가까스로 5할 승률을 유지했던 한화가 6월 들어 달라졌다. 6월 12경기에서 8승4패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34승29패로 5할 균형에서 5승을 더 얻었다.

김 감독은 상승세의 원동력에 대해선 "미치 탈보트와 쉐인 유먼를 비롯한 선발 투수들이 잘 던졌다. 배영수를 제외하곤 모두 좋았다"고 밝혔다. 특히 시즌 초반 부진했던 유먼에 대해 "자기 폼을 되찾은 듯 하다"고 평했다.

선두와 2경기 반 차인 5위이지만 김 감독의 눈에는 여전히 부족했다.

한화는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패한 후 나머지 두 경기를 내리 잡아냈다.

만족할 법도 한 성적이었지만 김 감독은 "12일 경기를 잡았다면 7승을 더 앞서게 된다"며 "스트라이크 판정이 문제가 아니라 7회 리드를 잡고도 더 달아나지 못해서 추격을 허용하며 골치가 아파졌다"고 아쉬워 했다.

이날 경기는 3회 김성근 감독이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거친 항의를 하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김 감독은 그것보다도 8회 2실점을 한 덕에 연장까지 간 끝에 10회 3점을 내줘 패배한 것을 지적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20일 SK 와이번스에 끝내기 패를 당한 경기 등 아쉬운 경기가 마음 속에 3~4경기 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 9경기에서 7번 역전승을 거뒀지만 김 감독의 눈에는 놓친 경기들이 더 크게 보였다.

6월을 무사히 버티면 한화는 전력에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화는 지난달 2일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주전 포수 정범모를 1군에 등록했다. 4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던 이시찬도 복귀했다. 7월이 되면 맹타를 휘둘렀던 김경언과 제이크 폭스가 돌아온다.

김회성이 14일 LG전에서 슬라이딩 도중 어깨부상이 악화돼 말소됐지만 큰 걱정은 없어보였다.

김 감독은 "재활은 우리가 최고인 것 같다. 이태양을 제외하곤 못 살려낸 선수가 없다"고 말했다.

재활 성공률의 비결로는 트레이닝 파트의 헌신과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꼽았다. 일본 요코하마의 이지마 병원에서 재활을 해온 김경언은 이날 귀국해 이후 국내에서 남은 재활 과정을 소화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