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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4번째 멀티히트…타율 0.24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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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시즌 14번째 멀티히티(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켄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멀티히티를 치며 방망이감을 끌어올렸다.

올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다. 타율은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올라갔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클랜드의 선발 소니 그레이에게 중전안타를 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득점 기회에서 무기력했다.

3회 1사 3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 무사 1, 2루에서는 2루수 앞 병살타를 때려 흐름을 끊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안타를 쳤다.

텍사스는 선발 닉 마르티네즈가 6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불펜진의 활약으로 2-1로 승리했다.

31승27패가 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34승26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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