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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11일 UAE전, 말레이시아서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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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축구대표팀과 UAE(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20분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 근교에 위치한 샤 알람에서 UAE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UAE와의 역대전적은 18전 11승5무2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대표팀은 UAE전을 마치고 다음날인 12일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의 첫 경기인 미얀마전이 열리는 태국 방콕으로 이동한다.

당초 이 경기는 미얀마의 홈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미얀마가 브라질월드컵 예선 오만전 관중난입으로 FIFA로부터 징계를 받아 제 3국인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16일 오후 9시에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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