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빅뱅, 엑소, 씨스타 등이 동시에 맞붙는 6월에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은지원도 새 EP앨범을 들고 컴백해 화력을 더한다.
29일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이 6월8일 새 EP앨범을 들고 돌아 온다"고 알렸다. 은지원의 컴백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아무나' 발매 이후 2년6개월만이다.
오는 6월1일에는 EP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왓 유 아'(What U Ar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선 공개된다.
'왓 유 아'는 은지원과 가수 길미, 타이푼이 공동으로 작사했다. 길미와 타이푼은 은지원과 함께 그룹 '타이푼'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길미는 피처링과 뮤직비디에도 참여했다.
한편 은지원은 공식 SNS에 새 EP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GYM엔터테인먼트는 "티저 이미지로 젝스키스 시절 별명인 '블랙 카리스마'를 보여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