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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언론, "강정호, 5월 피츠버그 야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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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현지 언론 자체 설문조사 결과 MVP 공동 2위에 올랐다.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은 28일(한국시간) '5월의 피츠버그 MVP?'라는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강정호는 선발투수 A.J.버넷과 함께 2위(20%)를 차지했다.

투수 게릿 콜은 60%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강정호와 A.J. 버넷을 제외한 선수는 지지를 받지 못했다. 후보에 올랐던 조시 해리슨과 스탈링 마르테, 앤드루 매커친은 지지율이 없어 0%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콜은 올 시즌 현재까지 10경기에 출전해 64이닝 7승2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 중이다. 5월에 참가한 5경기에서는 3승2패를 달성 중이며, 평균자책점은 2.43다.

버넷의 경우 5월 한달간 5경기에서 4승을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1.37로 가장 최근 선발로 뛰었던 지난 24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는 7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번 시즌 33경기에 출전, 타율 0.313 31안타 2홈런 14타점 10득점 3도루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월에는 13경기 타율 0.269 7안타 무홈런 6타점이었지만 5월에는 20경기에서 타율 0.329 24안타 2홈런 8타점으로 끌어올렸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은 "강정호는 매우 잘 하고 있다"면서도 "남은 경기에서 이같은 활약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레고르 폴란코가 부진을 거듭하면 조리 헤리슨을 우익수에 넣어야 할지도 모른다"며 "그렇게 되면 강정호는 3루수를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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