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43)이 자신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박수진(30)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수진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박수진은 지난해 3월 배용준이 이끄는 키이스트로 둥지를 옮긴 이후 그와 친분을 맺다가 올해 2월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 소식은 지난 14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가을께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