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류현진 어깨 관절순 수술 성공적…내년 시즌 복귀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류현진(28·LA 다저스)이 예고했던 왼쪽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내년 시즌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저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류현진의 왼쪽 어깨 손상된 관절순에 대한 수술을 했고 내년 스프링 캠프까지는 던질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돈 매팅리 감독도 현지 기자들과 만나 류현진의 수술 결과에 대한 스탠 콘티 구단 트레이너의 '낙관적이고도 긍정적'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수술을 해야만 했던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수술 결과는 아주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류현진이 내년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서 볼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LA에서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결과 그의 어깨 손상은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어깨와 팔꿈치, 무릎 부상에 정통한 스포츠 전문의로 10년 가까이 다저스 선수를 돌보고 있다.

과거 어깨 수술을 받으며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로저 클레멘스나 커트 실링과 같이 성공적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 양키스 투수 마이클 피네다가 류현진과 같은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바 있다.

3년 전 비슷한 수술을 받은 피네다는 올해 8경기에 선발로 나서 51이닝을 던지며 5승1패의 빼어난 피칭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