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세븐(최동욱)이 전역 후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연다.
18일 소속사에 따르면 세븐은 7월 7일 오후 3·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팬미팅 '생큐 7'을 열고 일본 팬들을 만나 근황을 전한다.
세븐은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소속사는 "팬 미팅을 요청한 현지 팬들에 대한 화답"이라면서 "뮤지컬 ' 엘리자벳'의 공연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전할 것"이라고 알렸다.
당일 세븐은 모든 팬들과 '하이 터치'(손뼉을 마주치는 이벤트)는 물론 노래, 춤, 토크를 선보인다. 이를 일본 활동 재개의 신호탄으로 삼는다.
한편 세븐은 6월1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