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1TV 일일연속극 '당신만이 내사랑'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당신만이 내사랑'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5.9%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29%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 지역이 27.4%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11월24일 첫 방송된 시청률은 24.1%였다. 총 120회 평균시청률은 26.5%로 조사됐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2일 방영한 94회로 31.5%로 집계됐다.
한채아, 성혁이 주연한 '당신만이 내사랑'은 '셰어하우스'를 소재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줬다. 후속으로는 재희·강별 주연의 '가족을 지켜라'가 편성됐다. 11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