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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통령 서태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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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서태지가 '인천 펜타포트 락(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7일 공연기획사 예스컴·페스티벌 홍보사 PRM에 따르면, 서태지는 8월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열리는 '제10회 2015 펜타포트 락(록)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해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로 건재를 과시한 서태지는 같은 해 10월 컴백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3월 홍대 소극장 공연까지 성료했다.

이번 무대는 서태지가 자신이 주최한 페스티벌(ETP 록 페스티벌)을 제외하고 출연하는 첫 페스티벌이다. 자신의 밴드와 함께 나온다.

서태지와 함께 이번 라인업에는 화려한 멜로디의 뮤(MEW), 이모코어(하드코어 펑크에서 파생된 장르) 신의 유즈드(The Used), 네오록 밴드 피아, 모던록의 사운드 소란, 퓨쳐팝으로 한창 떠오르는 솔루션스, 가장 주목 받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댄스록의 후후 등이 포함됐다.

앞서 이 페스티벌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록 밴드인 '프로디지(Prodigy)'를 비롯해 '나이브(Naïve)'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국 밴드 '쿡스(The Kooks)',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인디 듀오 '십센치', 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앨범과 최우수 록 노래를 거머쥔 펑크 밴드 '옐로우 몬스터즈', 레게를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장단과 아프리카 음악 등을 결합한 장르를 선보인는 '윈디시티', 가장 떠오르는 인디 밴드 '쏜애플'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06년 시작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0년간 1000여 팀의 국·내외 뮤지션이 다녀갔다. 누적관객수는 50만명으로 국내 페스티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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