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30일 0시 음원사이트에 신곡 '인피니티(Infinity)'를 공개한다고 앨범유통사 소니뮤직이 29일 밝혔다.
15년 만에 소니 뮤직으로 컴백한 캐리는 5월18일 베스트 앨범 '머라이어 캐리 #1 투 인피니티'를 발매한다. '인피니티'는 이 앨범에 실린다. 캐리가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니뮤직은 "캐리의 90년대 히트 넘버들을 좋아하는 팬들과 2000년대 이후 변화한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미디엄 템포의 R&B"라고 소개했다.
'인피니티'가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차트 1위에 오른다면 19번째 이 차트 정상 등극이다. 현재 캐리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18곡을 정상에 올려 이 부문 공동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