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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확 달라진 '세바퀴' 개편맞아 금요일 시간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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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가 금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MBC는 "오는 5월1일부터 '세바퀴-친구찾기'가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고 29일 알렸다.

이어 "시간대 이동을 맞아 그동안 이용해 온 세트도 전부 바꾸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 5월에 '일밤'의 한 코너로 첫 선을 보인 '세바퀴'는 2009년부터 독립해 7년 째 토요일 밤을 책임진 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개편을 맞아 '세바퀴-친구찾기'로 제목을 바꾸고 게스트와 퀴즈를 풀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구라, 신동엽, 서장훈이 진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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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