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트라이아웃 29일~5월1일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 아메리칸스포츠센터(American Sports Center)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라이아웃에는 연맹, 구단 등 총 40여명이 참가하며, 트라이아웃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선수의 기량을 확인하기 위해 여자부 각 팀의 세터들도 동행한다.

여자부 트라이아웃의 참가자격은 미국 국적의 만 21~25세 대학 졸업예정자 및 해외리그 3년 이하의 선수 경험자로 포지션은 공격수(레프트· 라이트· 센터)에 해당하는 선수이다.

트라이아웃은 참가 신청자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구단이 선발한 선수의 계약기간은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8개월이다.

1~3순위는 15만 달러(약 1억600만원), 4~6순위는 12만 달러(약 1억20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옵션사항으로 우승시 1만 달러, 준우승시 5000 달러를 보너스로 지급하며, 복리지원으로는 왕복항공권(본인 및 가족 2인 각 1회)지원, 주택제공, 통역 등이다.

트라이아웃 선수들은 1년에 한해 재계약이 가능하며, 시즌 중 대체선수가 필요할 경우 트라이아웃 참가선수 중 계약이 가능한 선수에 한해 마지막 라운드 시작 전까지 1회 교체가 가능하다.

각 구단별 선발 인원은 1명이다. 선발방식은 전년성적의 역순에 의한 그룹별 확률 추첨제로 선발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