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3.3℃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6.0℃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21.0℃
  • 흐림보은 19.6℃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빛나는 존재감 기성용,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 후보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현지 언론이 뽑은 올 시즌 '스완지시티의 하이라이트 경기'에서 기성용(26)의 존재감이 단연 돋보였다.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역대 최다 승점을 기록한 스완지의 기념비적인 5개 경기를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기성용은 이 언론이 뽑은 다섯 경기 중 두 번의 경기에서 골망을 갈라 직접 승리에 이바지했다. 또 지난 1월 호주아시안컵 참가로 결장한 사우스햄턴전을 제외한 나머지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지난해 8월16일 열린 스완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이 첫 번째 하이라이트 경기였다.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기성용이 시즌 5호골을 뽑아낸 지난 2월22일 맨유와의 26라운드도 네 번째 경기로 꼽혔다. 당시 0-1로 끌려가던 스완지는 기성용의 동점골에 힘입어 '거함' 맨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11월10일 스완지가 아스날을 2-1로 꺾은 11라운드와 지난 2월2일 사우스햄프턴에 1-0으로 승리한 23라운드가 두 번째와 세 번째 하이라이트 경기로 각각 거론됐다.

마지막은 지난 25일 뉴캐슬과의 34라운드였다. 기성용은 후반 27분 투입돼 스완지의 3-2 승리를 도왔다.

스완지는 뉴캐슬전 승리로 승점 50점(14승8무12패) 고지를 밟았다. 지난 2011~2012시즌 수립한 팀 역대 최다 승점(12승11무15패·승점 47) 기록을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편 기성용은 올 시즌 현재까지 7호골을 기록하며 박지성(34·은퇴)이 보유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새롭게 썼다.

박지성은 지난 2006~2007, 2010~2011시즌 리그에서 5골을 넣었다.

기성용과 스완지는 오는 5월24일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최종전까지 포함해 아직 네 차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