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U-18 '수원JS컵' 29일 개막..이승우 국내 첫 무대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17)와 백승호(18·이상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연령대 팀 후베닐A(17~19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는 지난해 말 구단의 유소년 이적규정 위반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소속팀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다. 매스컴으로만 알려졌던 유망주들이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하는 자리기도 하다.

한국은 29일 오후 8시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5월1일 오후 5시15분), 프랑스(5월3일 오후 6시)를 상대한다.

이 대회는 박지성(34·은퇴)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우루과이, 벨기에 등 4개국의 18세 이하(U-18)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안익수(50)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20일부터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합숙에 들어갔고, 내셔널리그의 경주 한수원, 고려대 등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