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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K리그 클래식 7R MVP..'슈퍼매치 2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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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수원삼성의 공격수 정대세(31)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주간 MVP에 정대세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연계 플레이와 침착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슈퍼매치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정대세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골2도움을 올리며 팀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정대세와 에두(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레오나르도(전북·1골), 염기훈(1골1도움), 이상호(이상 수원), 문창진(포항·1골1도움)이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홍철(수원), 배슬기, 박선용(이상 포항), 임종은(전남), 골키퍼 부문에는 김병지(전남)가 각각 뽑혔다.

베스트 팀은 총점 12점을 얻은 수원, 위클리매치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다.

한편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5라운드 MVP는 부천FC의 알미르에게 돌아갔다.

연맹은 "알미르는 빠른 스피드와 이타적인 플레이로 상주상무전(3-1 승) 결승골을 도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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