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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경기만에 1안타..타율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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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만에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1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침묵했던 이대호는 14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를 치며 부진을 조금이나마 떨쳤다.

전날 오릭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이대호는 이날 2경기만에 안타를 생산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32에서 0.143(56타수 8안타)로 올라갔다.

야나기타 유키가 좌월 솔로포를 작렬해 소프트뱅크가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이대호는 상대 선발 도메이 다이키의 초구 커브를 노려쳤다가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4회 1사 후 도메이의 5구째 시속 144㎞짜리 직구에 몸을 맞아 걸어나갔으나 후속타자 마쓰다 노부히로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팀이 2-6으로 끌려가던 7회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볼카운트 1B2S에서 도메이의 4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의 방망이는 9회 날카롭게 돌아갔다.

이대호는 9회 2사 1루에서 상대 구원 마하라 다카히로의 6구째 시속 146㎞짜리 직구를 노려쳐 좌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뽑아냈다.

1루를 밟은 이대호는 대주자 가와시마 게이조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이날 오릭스에 3-6으로 졌다.

2-6으로 끌려가던 소프트뱅크는 9회초 이대호가 안타를 치면서 만든 2사 1,3루의 찬스에서 마쓰다 노부히로가 우전 적시타를 쳐 1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그대로 졌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소프트뱅크는 8패째(8승1무)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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