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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5R MVP, 전북 한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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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한교원(25)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MVP 주인공이 됐다

한교원은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전북은 한교원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해 4승1무(승점 13)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연맹은 "위력적인 슈팅과 패스, 지치지 않는 움직임에 침투 능력까지 발휘했다"며 "전북의 피로를 날린 활력소"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교원은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전북으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시즌 K리그에서만 32경기에 출전해 11골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한교원은 4-4-2 전형을 기준으로 선발한 5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레오나르도(29·전북), 서명원(20·대전), 김인성(26·인천)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종호(23·전남)와 로페즈(27·제주)가 최전방 공격수로 뽑혔고 홍철(25·수원), 양상민(31·수원), 알렉스(26·제주), 정다훤(28·제주)이 포백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부문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유현(31)이 뽑혔다.

전북은 주간 베스트 팀과 베스트 경기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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