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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與, 최고위소집…이완구 거취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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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총리직 관련 논의 가능성 언급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은 14일 오후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다. 이날 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1시45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확산되자 '정면대응' 기조로 돌파구를 모색했지만 후폭풍이 사그라들지 않자 최고위에서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고위에서는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3000만원을 줬다'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폭로가 구체적으로 불거지면서 제기된 총리직 직무정지와 사퇴 요구 등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을 중심으로 ‘이 총리가 총리직을 내려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후에 상의해 보겠다”며 논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아울러 김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한 특검 도입의 필요성과 관련해서도 “모든 것을 열어놓고 검토하겠다”며 ‘선(先) 검찰수사 후(後) 특검 도입’이라는 기존 방침에서 다소 전향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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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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