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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총리 “성완종 구명운동, 野 의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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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이완구 국무총리는 13일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정치권 인사들의 구명운동에 대해 “여야 (의원들도) 전화했다. 충청권 의원들”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성 전 회장을 도와달라는 전화를 많이 받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의 질의에 당초 “답변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가 박 의원이 ‘다른 분들의 전화를 받은 적이 없느냐’고 재차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 의원들과 제가) 만나기도 했다”며 “저한테 구두로 (성 전 회장의 구명을 요청)한 분들 중에는 야당 분도 계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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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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