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13일 7인 남성그룹 ‘투포케이’(24K)가 세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소속사 조은엔터 측은 “타이틀곡 ‘오늘 예쁘네’는 ‘오늘 예쁘네’라고 외치는 중독성 강한 훅이 가미돼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며 “여기에 그루브한 리듬을 따라가는 안무는 부드러움과 역동적인 파워를 동시에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노래는 24K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 편곡, 녹음, 믹싱을 해냈다. 특히 전곡의 모든 안무를 멤버들이 기획했다. 타이틀곡은 팀의 리더인 코리가 작곡하고 멤버들이 가사를 붙였다. 코리는 노래를 편곡하고 믹스작업, 랩 메이킹은 레퍼 대일과 정욱이 책임졌다.
소속사 측은 멤버 7명 가운데 2명의 얼굴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한 명은 중국인, 한 명은 한국인이다.
투포케이는 2012년 9월 싱글 ‘빨리와’로 데뷔할 당시 6명이었으나 멤버 병호가 결혼과 출산으로 팀에서 빠지면서 5명으로 줄었고 최근 2명을 영입했다.
이번 싱글은 2013년 8월 ‘귀여워 죽겠어’ 이후 1년 9개월만이다. 병호가 팀에서 자퇴하면서 새 음반 작업이 늦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