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록그룹 ‘부활’ 출신 정동하(35)가 가요계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13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정동하는 5월16일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부산(5월23일), 인천(6월14일), 창원(6월21일), 수원(7월4일) 등을 돌며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2005년 가요계에 데뷔한 정동하는 그동안 드라마 OST와 뮤지컬,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으로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 음반 ‘비긴(BEGIN)’을 내고 ‘이프 아이(If I)’ ‘폴링, 폴링(Falling, Falling)’ 등을 히트시켰다.
에버모어뮤직 측은 “정동하의 이름을 건 첫 전국투어 콘서트인만큼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 공연 표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