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제24회 슐탄 아즐란샤 국제남자하키대회'에서 한국 남자하키대표팀(세계랭킹 8위)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석교(성남시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말레이시아 이포의 아즐란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인도(9위)와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페널티 슛아웃에서 1-4로 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1위)·뉴질랜드(7위)·인도·말레이시아(12위)·캐나다(15위) 등 6개국이 참가했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