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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우승자는 케이티김, YG엔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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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BS TV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4'에서 재미교포 케이티김(23)이 정승환(20)과 경쟁한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케이티김은 우승자로 호명된 뒤 "제 삶에 이렇게 큰일이 있을 줄은 진짜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미션곡과 자유곡으로 대결했다. 미션곡은 상대방이 부른 화제의 곡을 바꿔 부르는 식으로 진행됐다.

케이티김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은 그룹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다. 결과는 케이티김이 295점, 정승환은 202점을 받았다.

케이티김은 이어진 자유곡 대결에서도 정승환을 앞섰다. 가수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불러 총점 296점을 받았다. 정승환은 그룹 '노을' 전우성이 부른 '만약에 말야'로 291점을 획득했다.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K팝스타'는 케이티김이 됐다. 케이티김에게는 상금 3억원과 기획사 선택권이 주어졌다. 케이티김은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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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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