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3.3℃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6.0℃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21.0℃
  • 흐림보은 19.6℃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시몬 '한일 V-리그 탑매치 MVP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5 IBK기업은행 한·일 V-리그 탑매치까지 끝낸 시몬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JT썬더스전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잔류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초특급 외국인 선수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시몬은 정규리그 득점 2위(1043점), 공격종합 3위(55.38%), 속공 1위(71.90%), 서브에이스 1위(세트당 0.568개)로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삼성화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제기량을 뽐내며 팀을 창단 2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었다.

시몬의 계약 기간은 내년 시즌까지다. 하지만 김세진 감독이 "시몬의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말한 만큼 변수는 존재한다.

일단 시몬은 복잡한 계약보다는 눈앞으로 다가온 휴가에 집중할 생각이다. 시몬은 오는 15일 고향인 쿠바로 출국한다. 시몬은 "가족들이 정말 보고 싶다. 볼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 행복하다"고 웃었다.

시몬은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이날 탑매치에서도 '몬스터'였다. 센터와 라이트 포지션을 오가며 공격을 퍼부었다.

시몬 덕분에 OK저축은행은 JT를 제압하고 한국 배구의 자존심을 살렸다. 시몬은 경기 MVP로 뽑혀 상금 1000달러(약 110만원)를 받았다.

시몬은 "한일전의 의미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기려 노력했다"고 혼신의 힘을 다한 배경을 설명했다.

아직 경험이 적은 OK저축은행 어린 선수들에게 탑매치는 좋은 경험이었다. 김세진 감독은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기술적으로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장황하다.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했다.

JT 브코비치 베세린(몬테네그로) 감독은 "OK저축은행이 좀 더 승리에 적합한 팀이었다. 우리보다 높은 기량을 발휘했다"면서 "송희채와 송명근, 정성현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분명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