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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유병재의 '초인시대', 쾌조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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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대세'로 떠오른 방송 작가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맡은 tvN 금요 코미디 '초인시대'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1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초인시대' 1화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은 평균 1.9%를 찍었다. 최고 2.3%다. 수도권에서는 최고 3%에 가까운 시청률을 찍었다

특히 남성은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층에서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업준비생들의 성장기를 B급 감성으로 풀어냈다.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tvN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서 찌질한 연기로 인기를 끈 유병재가 주인공을 맡았다.

자신이 25살까지 동정을 유지해 초능력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열심히 이를 부정하려 애쓰는 유병재의 코믹 연기가 1회에서 빛났다. 유병재의 스펙으로는 좋은 회사에 갈 수 없다며 오직 눈을 낮출 것을 강요하는 취업상담센터 직원 등 취업준비생의 현실을 풍자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

유병재 외 김창환, 이이경이 또 다른 초능력자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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