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지상, 박호산, 김도현, 정원영, 오소연, 손종학, 황만익, 양소민, 서경수 등이 참여하는 배우들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 탄생했다. 작곡가 윤이제와 작사가 이충구가 협업한 곡들이 실렸다.
연극·뮤지컬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더프로액터스(대표 유주영)가 소속 배우들이 참여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더 프로 보이스 X 나운 윤 콰르텟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봄의 따듯함과 어울리는 합창곡 '플라워스 블룸(Flowers Bloom)'과 한지상·오소연이 부른 솔로 2곡이 포함된다. 14일 공개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더프로액터스가 '동행'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신호탄이다. 봄을 비롯해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 콘셉트로 4번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연말에는 발표된 곡들과 소속 배우들이 함께 꾸미는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음원 판매 수익과 연말 콘서트 좌석를 소외 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